作词 : NaShow 作曲 : NaShow 좁아터진 반지하 방구석 기상은 한 두시 일어남과 동시에 의자에 앉아서 JTBC 빌어먹을 세상 억지로 돌아가는 꼬라지 Entourage 에 비친 인생 어제 남은 콜라 김 빠졌지 흰 도화지 위엔 펜이 마치 파업의 중심 KBS 같이 겉돌아 **** 의미 없는 말을 뱉어 그놈의 애쓰던 내 친구들 그림에 손 뗀지 오래 됐어 오줌 싸러 안 봐도 알어 엄마 손 빌리던 거 부모의 빌고 기던 시절 모르고 받던 돈이 너의 삶의 터전 가로막힌 진로의 도피처 맘대로 착각하며 살지 마 인생 그리 쉽진 않아 병신아 그러니까 랩 한다고 깝치지 마 넌 시급 받는 알바생 좀 좆같으면 다음날 쌩 까고 잠수 타고 마는 하고많은 놈들이 왜 타고나는 애들의 밥그릇 나눠먹자고 깝치니 넌 랩 아마추어 기저귄 빨아 치워 난 랩 못하는 놈들 패 버릴 권리 있어 난 wrap 으로 몽둥일 싸고 배부를 준비를 하지 널 대한민국 수비수로 12번 이용만 잘하지 누구도 내 위치 돈 정해 놓을 수 없지 non fiction 내 랩은 빛 좋은 개살구 아냐 문익점의 씨처럼 다다익선 아직은 입점 안한 이점 자만심 쩌는 십대 씨까지 씹어삼켜 랩씬에 입성 지금 이 테크닉은 바로 몇 시 혼자 다 해먹는 건 Messi 롤렉스 없이 빛나는 맵시 내가 취한 건 illionaire gang 꼭대기로 간 독기 내가 버린 건 트렌디함 그 안의 연결고리 어 ya 이딴 거 따라하지 마 병신아 절실함이 없으니까 아무나 하는 성대모사 양배추가 더 잘 한다 말을 하지 인석아 갈굼하게 난 항상 남들보다 더 빨라 이 씬에서는 입 두 개 다는 박지성 두고 선수쳐 전투력 상승 부담 가중 수그리는 넌 게이 그냥 프로게이머나 해 넌 체력 바닥 끝 G지쳐 내 여자 친구는 내가 랩을 할 때마다 나쁜 사람 같대 그년 바람 피우고 날 떠났네 그래 지금 내 위치는 막다른 길에 있잖아 내 꿈의 위치는 아직 환승 지하철 역이 아냐 아직도 누구는 상석에서 실실 웃어 니 자린 여기 아냐 줄게 딴딴한 돌 대리석 본에서 말했잖아 새벽 다섯시 난 존나 끈질겨 작업실 아님 go 집 쟁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