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워질 때 쯤 기억나는 너 따뜻한 너의 유난히 작은 너의 손 첫눈이 올때쯤 그리워지는 너 반짝이던 두눈 전화하던 목소리까지 시간이 지나만큼 더 무뎌져
잊혀지겠지 지워지겠지 서서히 전화번호도 네 이름도 점점 기억못하겠지 멀어지겠지
널 보내고 텅 빈 마음을 다른 여자로 채우고 단념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면 이별이란 게 너무도 쉬워 쉬운 내가 미워 잠이 들 때면 기억나는 너 보고 싶다고 매일 밤마다 나를 애태우던 그때도 내 사랑을 확인하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
사랑한다 말해줬는데 시간이 지나만큼 더 무뎌져
잊혀지겠지 지워지겠지 서서히 전화번호도 네 이름도 점점 기억못하겠지 멀어지겠지 널 보내고 텅 빈 마음을 다른 여자로 채우고 단념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면 이별이란 게 너무도 쉬워 쉬운 내가 미워 그땐 죽도록 아프더니 다신 사랑 안 할거야 그토록 힘들던 맘이 이토록 쉽게 잊혀져 널 보내고 텅 빈 마음을 다른 여자로 채우고 단념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면 이별이란 게 너무도 쉬워 쉬운 내가 미워 널 보내고 텅 빈 마음을 다른 여자로 채우고 단념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면 이별이란 게 너무도 쉬워 쉬운 내가 미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