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MK/김석중 作曲 : MK/김석중 인생이란 연극속에 조연이 된 그대 무뎌진 말들 그게 세월이란 거 텅빈 아침 깨우는 그 표현들 언제부턴가 그 시간에 있었나요 지나온 날들이 손에 새겨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난 알수 있어요 한숨 돌리려 할때쯤 어느덧 멀리와 모든게 낯설게만 느껴지진 않나요 무언가를 그리며 허무할지 몰라도 좋았던 그때로 다시 한편의 드라말 보며 울고 웃던 그대 모습들 당신과 같은건지 싶은가요 인생이란 연극속에 조연이 된 그대 무뎌진 말들 그게 세월이란 거겠죠 익숙함이 당연함으로 자리잡았죠 해맑던 어릴땐 그게 당연한줄 알았어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몰래 눈물을 훔칠 때 그땐 용기가 나질 않았어 당신도 태어날 때부터 엄마가 아니었잖아 그 이유로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걸 무언가를 그리며 허무할지 몰라도 좋았던 그때로 다시 한편의 드라말 보며 울고 웃던 그대 모습들 당신과 같은건지 싶은가요 인생이란 연극속에 조연이 된 그대 무뎌진 말들 그게 세월이란 거겠죠 인생이란 연극속에 주연으로 만들어 줄꺼야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