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진선 作曲 : 김보미/안성일 编曲:안성일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죠 그 말 정말 맞는 것같아 나 그래서요 그 사람 만나보려고 해요 여자는 사랑으로 사는거라죠 요즘 바로 내가 그래요 사랑받고 있는 이 기분 어쩜 너무 행복해 아침에 눈을 뜨고서 이제 더는 나쁜 생각 하지 않아요 혼자 있어도 예쁘게 화장을 하고 밥도 꼬박 챙겨 먹어요 이젠 난 괜찮아요 우우~~ 시간이 서로에게 약이라는 말 우리에겐 틀린 것 같아 서툴던 우리 사랑엔 몹쓸 독이 된거죠 미련은 말 그대로 미련하단 걸 너무 늦게 안 것 뿐이죠 나 그댈 놔 버린 이 순간 어쩜 너무 편안해 아침에 눈을 뜨고서 이제 더는 나쁜 생각 하지 않아요 혼자 있어도 예쁘게 화장을 하고 밥도 꼬박 챙겨 먹어요 이젠 난 괜찮아요 우우~~ 그대 뒷 모습만 보면서 눈물짓던 긴 나날들 어떻게든 사랑받기 위해 종종걸음 친 쓸쓸한 그 시간들 그 사람 길을 걸을 땐 나를 두고 절대 앞서 걷지 않아요 전활 끊어도 나 먼저 기다려주고 나만 보면 자꾸 웃어요 그대도 지금 나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 하길 바래요 나보다 훨씬 그대를 생각해주고 다정하게 아껴 주기를 그런 게 행복이죠 우우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