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Xepy 作曲 : Xepy/MasterKey 编曲:마스터키 너무 밝게 웃는다거나 그런 사진 보인다거나 하면 떠난 니가 정말로 내가 그런 줄 알까 봐 그냥 아무 말도 없이 난 또 아무 느낌 없는 표정만 짓고 이렇게 난 아직도 많이 아프다 티 내봐 보내지도 붙잡지도 못한 어쩜 난 아직 혼자서 나 혼자서 이별하는 중인가 봐 짝사랑이라 하기엔 설렘보단 아픔뿐이고 이별했다 말하기엔 여전히 넌 가까이 있고 이도 저도 아닌 이별 같은 거 그래 어쩜 이건 마치 이별 같은 거 나 혼자서만 널 보내지 못한 이별 같은 거 날 것 같이 안 나는 눈물처럼 답답한 지금 기분 이런 답답한 아픔보다 대놓고 아프고 싶어 나 아픈 거 다 알면서 미소 짓는 널 보면 혼자만 나 혼자만 이별하는 중인가 봐 짝사랑이라 하기엔 설렘보단 아픔뿐이고 이별했다 말하기엔 여전히 넌 가까이 있고 이도 저도 아닌 이별 같은 거 그래 어쩜 이건 마치 이별 같은 거 나 혼자서만 널 보내지 못한 이별 같은 우리 사이에 흐린 날씨에 우리 사이에 먹구름 땜에 태양 같은 니가 웃어도 나는 안 보여 비 내리듯 니가 울어도 나는 안 보여 괜찮다고 말하기엔 매일 너의 흔적을 찾고 돌아오라 말하기엔 내겐 그럴 자격이 없고 이도 저도 아닌 이별 같은 거 그래 어쩜 이건 마치 이별 같은 거 나 혼자서만 널 보내지 못한 이별 같은 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