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신성/ZigzagNote 作曲 : ZigzagNote/김선웅 编曲 : ZigzagNote/김선웅 언제나 바래지 않을 푸른 초록이 머금은 빛 지나간 날들보다 선명했던 건 뜨거웠던 태양의 흔적들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그리움처럼 너에게 물들고 싶어 때로는 흔들리겠지 내 맘도 시들어가는 꽃처럼 불안해하지는 마 늘 지금처럼 그댈 바라보고 있을 테니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설레임처럼 너에게 사랑을 속삭여줄게 언제나 행복하기만 했던 봄날 같던 우리 처음보다 널 사랑해 뜨거운 태양보다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바람이 되어 네 안에 머물고 싶어 그렇게 언제까지나 사랑해 언제까지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