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挪威森林 언제까지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텅 빈 방에 홀로 그렇게 남겨져 있어 끝까지 내 곁에 있을게 약속했던 너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사랑이 떠나가네요 그대는 날 잊었나요 이런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내 곁에 있어 줄래요 따뜻한 말이면 되요 오늘 하루만 나와 걸어줄래요 지금까지 하나라는 말 믿고 있었는데 너는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떠나버렸어 내 앞에서 미안하단 말 이젠 아니라는 그 말 모두다 흔한 말이야 사랑이 떠나가네요 그대는 날 잊었나요 이런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잠시만 있어 줄래요 아무 말 안 해도 되요 오늘 하루만 나와 술 한잔해요 그대여 내 곁에 있어줄래요 다시는 울지 않을래 힘들어하지 않을래 이제는 웃고 싶어 좋을 텐데 따뜻한 봄날이오면 아무 말 없이 나와요 아무 말 없이 오늘 하루만 서로 걷기로 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