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강우경 作曲 : 해온 집에 가자 날은 어둡고 지친 나의 발걸음이 쉴 수 있도록 바람에 나부끼듯 흔들린 마음도 쉴 수 있게 흩어져 버린 나의 꿈들도 견디기 힘든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 아파했던 그때처럼 슬픔들로 쌓여 버린 하얀 겨울도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지나간다 떠나가 버린 그대 향기로 눈물 흘리는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 옛 사랑의 이별처럼 눈물마저 얼어 버린 추운 겨울도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지나간다 아파했던 그때처럼 슬픔들로 쌓여 버린 하얀 겨울도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지나간다 집에 가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