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명준 作曲 : 함승효 | 한명준 술잔을 비우고 내 맘을 비워도 이렇게 아픈 가슴 어쩔 수 없네요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을 하겠지만 여전히 그대뿐이겠죠 MA BABY 딱 잘라 말하면 오늘 나 이별했어 그러니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제발 미치겠어 오늘밤은 진탕 술이나 그냥 마셔야겠어 어차피 한숨도 못 잘게 너무 뻔하니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또 밤새 뒤척이며 보내죠 안 봐도 뻔한데 지금도 이런데 너무나 두려워요 한동안 불겠죠 찬바람 행복하지 마요 딴 남자랑 지금도 시려서 이렇게 아픈데 나 절대 그 꼴 못봐요 술잔을 비우고 내 맘을 비워도 이렇게 아픈 가슴 어쩔 수 없네요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을 하겠지만 여전히 그대 뿐이겠죠 MA BABY every day every time every think about you 난 너를 잊지 못해 우리 첫 만남에서 니가 건넨 립밤 사거리 건널목 유명한 찐빵 사 들고 니 방안 침대에서 짧게만 느꼈던 달콤한 긴 밤 생각할수록 더 먹먹해져 작은 것 하나도 기억나서 그것 땜에 정말 미치겠어 다시 돌아가고 싶어 넌 뭔가 따뜻한 느낌 널 놓치면 난 stupid 꺼뜨리지는 말아 내 맘 너란 불씨 술잔을 비우고 내 맘을 비워도 이렇게 아픈 가슴 어쩔 수 없네요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을 하겠지만 여전히 그대뿐이겠죠 MA BABY 다른 사랑 하지 말아요 나 말고 다른 사랑 하면 안돼요 나한테 행복이란 걸 처음 알려준 사람 평생을 살아도 못 잊을 사랑 전부를 다 줘서 날 잃어 버렸는데 어떻게 살아요 우 어떻게 살아요 우 어떻게 살아요 술잔을 비우고 내 맘을 비워도 이렇게 아픈 가슴 어쩔 수 없네요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을 하겠지만 여전히 그대뿐이겠죠 MA BAB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