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명준 作曲 : NORU/한명준 어떻게 변했을까 내 생각은 할까 널 못본 채 살고 있는데 거짓말은 아닐까 혹시나 꿈일까 봐 지난 상처를 꼬집어봐 누구가를 만나 사랑한다는건 내겐 아찔해 이 미친 비 속을 헤매이고만 있는 나니까 그대로 다시 내가 너를 고민하며 사는 것 같아 차라리 처음처럼 만 널 기다릴게 뚝뚝뚝 흘러내린 눈물이 자꾸만 계속 두드려와도 문득 또 생각나는 그날이 참아파서 요즘 넌 행복하게 사는지 이런저런 것이 난 궁금해 돌아온다면 내게 대답해줘 기르던 머리를 짧게 잘랐어 거울 속 내 모습이 싫어서 지긋한 술도 전부 끊었고 밥 잘 챙겨 먹고 운동도 가끔씩 다녀 겨우 좀 살만해진 것 같아 아니 그래야 내가 살 것만 같아 순간마다 흔들려 누르려 했던 네 번호 이 지독한 그리움 또 길고 긴 터널 누군가를 만나 사랑한다는건 내겐 아찔해 이 미친 비 속을 헤매이고만 있는 나니까 그대로 다시 내가 너를 고민하며 사는 것 같아 차라리 처음처럼만 널 기다릴게 뚝뚝뚝 흘러내린 눈물이 자꾸만 계속 두드려와도 문득 또 생각나는 그날이 참아파서 요즘 넌 행복하게 사는지 이런저런 것이 난 궁금해 돌아온다면 내겐 대답해줘 한 번만 나를 돌아봐줄래 그래야 너를 잊을 것 같아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이 참 아파서 요즘 넌 행복하게 사는지 이런저런 것이 난 궁금해 돌아온다면 내게 대답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