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명준 作曲 : 윤태웅/김강훈 너와 이별한지 일주일째 허전함이 전부 였었어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요즘엔 더그래 아직도 문득 문득 니가 생각 날 때가 있어 못난 놈의 미련한 후회뿐이겠지만 내 맘 전해지길 간만에 친구들 만나 술한잔했어 요즘 되는 일도 없고 또 많이 울적해서 내 기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들 들어주느라 밤샜지 뭐 집으로 혼자 돌아가는 길 바닥치는 자존감 불안한느낌 요즘 난 뭔가를 해야된다는 강박증 속에 살고있어 열심히 올라도 내 삶은 내리막이야 계속 매번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는것도 이젠 지겨워 내 작은일도 뛸듯이 기뻐해주던 단 한사람 오늘은 니가 보고싶어 집으로 혼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났어 함께 걷던 그 골목길 못 다한 우리 약속들 이대로 널 잊고서 과연 내가 잘살수있을까 아직은 모르겠어 나 그대로 남아있잖아 내가슴에 지난 밤의 숙취 끊겨버린필름은 불변의 법칙 마지막 통화목록 중에 왜 니가 있어 i don't know what i say can't believe that 어제밤 대체 내가 무슨짓을 한걸까 거듭되는 이불킥과 지뿌려진미간 시크한척 다해놓고 찌질해 민망해 어제 일은 잊어줘 baby 여러모로 그냥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또 너를 찾았어 내기억속 행복은 오직 너하나 뿐이라서 미안해 다시는 집으로 혼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 났어 함께 걷던 그 골목길 못다한 우리 약속들 이대로 널 잊고서 과연 내가 잘살수있을까 아직은 모르겠어 나 그대로 남아있잖아 내가슴에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그렇게 서로에게 전부였던 우리가 행복했던 기억들만 자꾸 떠올라 애쓰며 노력해봐도 여전히 still i miss you 용기가 없어 담아뒀던 말 술 잔에 기대 어렵게 겨우 꺼낸 맘 지금이 아니면 다신 못 할 것만 같아 세상이 뭐라던간에 다시 널 안고싶어 내 가슴이 자꾸말을 걸어 니가 보고싶다고 모른척하며 외면해봐도 집으로 혼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 났어 함께 걷던 그 골목길 못 다한 우리 약속들 이대로 널잊고서 과연 내가 잘살수있을까 아직은 모르겠어 나 그대로 남아있잖아 내 가슴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