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李汉哲 作曲 : 李汉哲 난 여전히 뜨거운 채로 여기에 그댄 이미 차가운 물이 되었네 간지럽던 말들은 여전히 귓가에 맴도네 허나 의미를 잃은 말은 발 아래 다시 내게 스며들기엔 너무나도 갑옷 같은 말 다시 내가 끄덕이기엔 너무나도 감쪽 같은 말 왜 왜 우린 슬프게 헤어지게 될거야 위태로운 나무와 마른 잎처럼 각자의 현실로 돌아가게 되겠지 그리고 깨끗이 잊혀지는거지 다시 내게 스며들기엔 너무나도 갑옷 같은 말 다시 내가 끄덕이기엔 너무나도 감쪽 같은 말 왜 그러니까 그런 말 왜 해 지키지 못할 그런 말들 너만 알고 내뱉는 말들 지키지 못할 그런 말들 왜 왜 왜 다시 내게 스며들기엔 너무나도 갑옷 같은 말 다시 내가 끄덕이기엔 너무나도 감쪽 같은 말 감쪽 같은 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