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卢永佑
专辑:
《그대는 웃을 때 모습이 예뻐》너의 어두운 그늘진 눈가 사이 찌푸린 미간이
점점 무거워져 피할 곳은 없는데
요즘 우리 공기는 꽤 습해
답답하고 숨이 막혀
오늘 하루는 맑을거래
근데 거짓말같이 내 주위엔
네 짙은 눈꺼풀 아래 떨리는 숨결이 맺혀
아직 내 마음은 빈손인데 비는 심장을 적셔 왜
서로 쌓였던 감정의 부피만큼
넘쳐 흐르는 걸까
차마 가슴에서 식히지 못한 채
너의 얼어붙은 눈빛과 만난 걸까
네 짙은 눈꺼풀 아래 떨리는 숨결이 맺혀
아직 내 마음은 빈손인데 비는 심장을 적셔 왜
흐르는 게 빗물인지 아님 내리는 게 눈물인지
젖는 게 내 입술인지 아님 마르는 게 심장인지
네 짙은 눈꺼풀 아래 떨리는 숨결이 맺혀
아직 내 마음은 빈손인데 비는 심장을 적셔 왜
흐르는 게 빗물인지 아님 내리는 게 눈물인지
젖는 게 내 입술인지 아님 마르는 게 심장인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