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4번타자 作曲 : 4번타자/놈놈놈 유난히도 지쳤던 하루의 끝에 내 손을 꼭 잡고 바래다 주던 그 남자 철없는 내 말투 다 받아주고 머리를 쓰다듬고 예뻐해 준 남자 나만 사랑한다고 매일 밤 말해주고 외로움이 없는 하루 알게 해준 사람 그런 그 남자가 그 남자가 그리워 다시는 볼 수 없어 오늘도 그리워 하루를 그대 없이 웃으면서 살아가는 게 이렇게도 힘든 줄 알았었다면 그런 줄 알았다면 늦은 밤 혼자서 울고 있는 내게 말없이 찾아와 날 꼭 안아주던 남자 잘해주지 못해서 더 주지 못해서 바보처럼 나를 보며 미안해한 남자 아무 이유도 없이 나만 바라봐 주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선물 해준 사람 그런 그 남자가 그 남자가 그리워 다시는 볼 수 없어 오늘도 그리워 하루를 그대 없이 웃으면서 살아가는 게 이렇게도 힘든 줄 알았었다면 그런 줄 알았다면 그런 그 남자가 오늘따라 그리워 가끔은 그대도 내 생각은 하나요 그대는 나 없이도 웃으면서 잘 지내는지 괜찮은 척 애써봐도 그게 안돼 오늘따라 그리워 나만 사랑해주던 그 남자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