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갑원 作曲 : 김진훈/최갑원 우리 서로 사랑했던 사이인데 보고 있을 때도 보고 싶던 사람인데 나한테 왜 이래 왜 이러는데 헤어질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니가 나의 마지막이라고 믿었는데 나한테 왜 이래 왜 이러는데 정말 가슴이 아파와 그저 눈물만 흘러 가는 너의 뒤에서 예전처럼 우리 둘 예전처럼 다시 만나 친구라 해도 괜찮아 널 볼 수 있긴 하잖아 그렇게라도 만나자 안 된다고 가라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 말은 듣기 싫다고 두 귀를 막아 버리고 울고만 있는 나를 봐 아무렇지 않게 웃어 줄 수 없어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보내 줄 수 없어 어떻게 그래 그렇겐 못 해 정말 사랑은 언제나 나를 떠나가 멀리 멀리 멀리 나 혼자만 두고서 예전처럼 우리 둘 예전처럼 다시 만나 친구라 해도 괜찮아 널 볼 수 있긴 하잖아 그렇게라도 만나자 안 된다고 가라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 말은 듣기 싫다고 두 귀를 막아 버리고 울고만 있는 나를 봐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조금만 더 얘기하자 조금 더 얘기하다 보면 맘이 달라질지 몰라 처음처럼 우리 둘 친구처럼 우리 만나 사랑이 아니더라도 자주는 못 보더라도 그래도 나는 좋은데 안 된다고 가라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 말은 듣기 싫다고 두 귀를 막아 버리고 울고만 있는 울고만 있는 울고만 있는 나를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