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게 믿을게 문득 떠오른 어떤 한사람 나에게 전부였던 사람 모질게 미워했던 사람 그 모든 눈물이 단 한사람 때문이었는데 세월이 가려준 한 사람 이제는 고마운 한 사람 내 밤하늘에 문득 떠올라 미소 짓는 추억의 그대여 안녕
어디선가 마주치는 날 우리 표정이 어떨지
못 알아 봤으면 해요
여기까지가 좋아서 그때 그 모습까지만
기억에 남아서 가끔 떠올리는데까지만 나에게 전부였던 사람 모질게 미워했던 사람 그 모든 눈물이 단 한사람 때문이었는데 세월이 가려준 한 사람 이제는 고마운 한 사람 내 밤하늘에 문득 떠올라 미소 짓는 추억의 나에게 전부였던 사람 모질게 미워했던 사람 그 모든 눈물이 단 한사람 때문이었는데 세월이 가려준 한 사람 이제는 고마운 한 사람 내 밤하늘에 문득 떠올라 미소 짓는 추억의 그대여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