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이대로 너를 보내면 두 번 다시 우리 못 볼 것 같아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아 난 안되죠 난 안되는 거죠 간절해도 안되는 거죠 하지 못한 말들이 남아서 가슴이 답답해져 한숨이 나오기만 하는 걸요 오늘 너에게 말하지 못하면 사는 동안 영원히 후회할 것 같아 가슴 깊이 담아온 그 말 꺼내보려고 해도 눈물만 흐르고 입이 떨어지지 않아 난 안되죠 난 안되는 거죠 간절해도 안되는 거죠 하지 못한 말들이 남아서 가슴이 답답해져 한숨이 나오기만 하는 걸 그대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언제라도 그대 다시 내게 돌아와 난 안되죠 난 안되는 거죠 간절해도 안되는 거죠 하지 못한 말들이 남아서 가슴이 답답해져 한숨이 나오기만 하는 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