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m 시작부터 그랬죠 어두운 그 곳에 덩그러니 남겨졌죠 누구 도움 없이는 상처만 남게 되 하루하루가 두렵죠 나 나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그대의 목소리와 미소가 참 아름답단 걸 난 알 수 있어요 항상 기억하죠 조금 당황스러울 나의 고백 *앞이 보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건 참 많아요 그 중에 하나는 그대를 사랑하게 된거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볼 수 있는 건 참 많아요 그래서 말이죠 흩날리는 꽃들과 행복한 연인들이 날 볼 수 있게 만들죠 나 나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그대의 모습도 그 맘까지 참 아름답단 걸 난 알 수 있어요 항상 기억하죠 조금 당황스러울 나의 고백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건 참 많아요 그 중에 하나는 그대를 사랑하게 된거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볼 수 있는 건 참 많아요 그래서 말이죠 흩날리는 꽃들과 행복한 연인들이 날 볼 수 있게 만들죠 그대 그런 눈으로 날 보진 말아요 동정 같은 건 필요 없어요 그냥 날 있는 그대로 봐줘요 내가 못 볼지라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