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李珍雅 作曲 : 李珍雅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자존심은 왜 이리 커져 있는 건지 몰라요 사랑은 어디로 가버린 건지 내 무표정이 오늘 이렇게 말해주고 있네요 왜 나는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지 작은 별이 되고 싶었던 나의 꿈들은 어디로 갔는지 내 작은 가방에 무얼 그리도 많은 걸 넣으려 했는지 알 수가 없는 걸요 소중한 것들은 어디로 갔는지 깊은 한숨이 오늘 이렇게 말해주고 있네요 왜 나는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지 작은 별이 되고 싶었던 나의 꿈들은 어디로 갔는지 왜 나는 두 눈 꼭 감고 자고만 싶은지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그 희망들은 다 거짓인 건지 왜 난 지금 이 눈물이 멈추지 않는지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 다른 사람에게 왜 나는 이렇게 내 마음을 모르는지 어떤 게 아픈 건지 알고 싶어진 오늘 어디서부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