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Keebee 作曲 : 텐조와 타스코 오늘 따라 축 처진 기분 숫기 없는 저 빗소리 같아 저 어디에도 내 자린 안보여 다 왠지 들떠 보이는지 누가 날 좀 꺼내주면 좋겠다고 겨우 말하면 방울처럼 터져 창문 뒤로 보여지는 길거리에 저 많은 사람들 (어디 가는 건지) 잡아볼걸 너의 손 그게 끝이라도 나의 마음 아직 널 잊지 못했나봐 바람이 차가운 날 그 때가 자꾸 떠올라 너는 어떠니 나가줘 나의 숨 나의 꿈 속에서 이젠 너 말고 딴 사랑 하고 싶어 널 잃어버리던 날 끝까지 나 못한 말 안아줘 한번만 안아줘 늦은 이 밤 너는 없네 가끔 그래 가끔은 오늘 같은 기분이겠지 이젠 너 없이도 웃을 때가 있어 아무런 일 없이 지내다 가끔씩 너 보고플때 보고플때 얼음 위를 걸어가는 기분으로 너를 만났던 (어지러운 날들) 같은 거리 그때와 다른 기분으로 그 길을 걸으면 (또 한 숨만 나) 나가줘 나의 숨 나의 꿈 속에서 이젠 너 말고 딴 사랑 하고 싶어 널 잃어버리던 날 끝까지 나 못한 말 안아줘 한번만 안아줘 늦은 이 밤 너는 없네 늦은 이 밤 너는 없네 나가줘 나의 숨 나의 꿈 속에서 이젠 너 말고 딴 사랑 하고 싶어 널 잃어버리던 날 끝까지 나 못한 말 안아줘 한번만 안아줘 늦은 이 밤 너는 없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