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 슬픈 얘긴 다신 안할게요 나 불안했던 마음처럼 인연이 아녔나봐요 이쯤에서 잊고 모든걸 지울래요 단 한번조차 그를 본 적도 없는것처럼 다시 그리워하지도 않을래요 모르던 사이라 생각할래요 내일은 떠나갈 그 사람 편할 수 있도록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이겠죠 애원해 보아도 소용없겠죠 붙잡을 용기도 없는 난 어떻게 하나요 무슨 말이라도 내게 좀 해주세요 이렇게 맘을 다 잡아도 왜 두려울까요 다시 그리워하지도 않을래요 모르던 사이라 생각할래요 내일은 떠나갈 그 사람 편할 수 있도록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이겠죠 애원해 보아도 소용없겠죠 붙잡을 용기도 없는 난 어떻게 하나요
내가 사랑한 사람이 떠나가요 무엇도 그 사람 잡을 수 없죠 지나온 시간이 모두다 거짓말 같아요 이젠 혼자란 사실이 두려워요 누구든 안고서 울고 싶어요 이토록 찢어진 내 맘을 어떻게 하나요 어떡하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