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具惠善
专辑:
《그리고 봄》 作词 : 심재희
作曲 : 具惠善
저 골목을 돌면
니가 있을 것 같아
눈을 질끈 감고
조심스레 걸음을 옮겨
살아난 행복했던 시간이
바람에 불어온 추억은
또 나를 헝클어
사랑했어 사랑해서
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
저 골목을 돌아 니가 있어준다면
말없이 그 품에
다가가서 날 안길텐데
저 골목을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
눈을 질끈 감고
조심스레 걸음을 옮겨
살아난 행복했던 시간이
바람에 불어온 추억은
또 나를 헝클어
널 너무 사랑했어 널
너무 사랑해서
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
저 골목을 돌아 니가 있어준다면
말없이 그 품에 다가가서
날 안길 텐데
그때는 어려서 이해할 수 없었어
지나보니 그게 사랑인걸
그때는 몰랐어
정말 우습지 다 아는 척 해놓고
이제서야 겨우
손톱만큼 사랑을 깨달아
널 너무 사랑했어
널 너무 사랑해서
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
널 이젠 이해할게
널 이젠 놓아줄게
편안하게 내 기억 속에서
널 너무 사랑했어 사랑해서
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
널 이젠 이해할게 놓아줄게
편안하게 서로의 기억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