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원태연/최은하 作曲 : 개미/김세진 그냥 참 좋은 사람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부른다 사랑을 숨겨둔 채 그 사람 이름을 너라고 불렀다 서툰 세상에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맬 때 가슴 빌려준 한 사람 같이 울어준 한 사람 그대는 그냥 좋은 사람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대와 함께 걷는다면 길을 잃어도 행복합니다 세상에 너 하나야 내 사랑은 그냥 참 예쁜 사람 입술은 예쁘고 가슴은 따뜻해 이런 사람 내가 정말 사랑 할 수 있을까 가끔 고민도 했지만 사실 울기도 했지만 그대는 그냥 좋은 사람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대와 함께 걷는다면 길을 잃어도 행복합니다 세상에 너 하나야 내 사랑은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저 평범한 나의 하루가 특별해져요 세상 모든 게 반짝거려요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너를 나 만났을까 이렇게 아픈 세상 속에 나를 웃게 만들어 준 사람 이젠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