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리 아무리 날 씻어도 니 향기는 왜 지울 수 없는 거니 씻어도 씻어도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내 가슴속에 서 아직 남아
내 몸을 씻자 그래 모든 걸 다 잊자 어차피 지워질 사람 깨끗이 잊자 추억 속에 내 몸을 숨길까 어쩜 이리 내가 못나 보일까 내 몸에 흐르는 물처럼 씻어 잊어버릴 수있다면
끝까지 믿어준 사랑 못참고 떠나간 사람 평생을 약속한 사랑 등지고 떠나간 사람 내 몸을 씻자 그래 모든 걸 다 잊자 어차피 지워질 사람 깨끗이 잊자... 잊자
아무리 아무리 몸을 씻어도 니 향기는 왜 지울 수 없는 거니 씻어도 씻어도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내 가슴속에 서 아직 남아... don't let me cry...
목숨걸고 사랑했던 그 추억은 개나 줘버려 남들에게 슬픈 척 이별을 포장해 너 그만 멋 부려 니가 편하다면 내 탓으로 할게 그러니까 실컷 나를 욕해 착한 사람은 너나해 헤어진 마당에 그런게 무슨 의민데
기억이 흘러(눈물이 흐른다) 내 눈가를 적셔 (내 맘을 적신다) 아픔이 고여 내 마음이 아파
끝까지 끝까지 이럴거니 나 죽어도 그 맘 변치 않는 거니 눈물에 갇혀서 이별에 미쳐서 이제 난 단 하루조차도 살지 못해... 난 어떻해....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쿡쿡 찔리는 심장은 널 지우고 지우다 찢겨져 다신 못 쓰는 내 마음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쿡쿡 찔리는 심장은 널 지우고 지우다 찢겨져 다신 못 쓰는 내 마음 내 사랑을 지워줘 (내 사랑을 지워줘) 내 그녀를 지워줘 (그 사람을 지워줘) 내 추억을 지워줘 지우고 지워도 못잊어 아무리 아무리 널 지워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