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S.E.S.
专辑:
《A Letter from Greenland》너무 많이 놀랬잖아
지금 몇 신데 너는
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
죽을 것만 같다고
어디냐고 묻고 나서는
집 앞 일거라는 내 예감이
제발 틀리기를 난 바랬어
힘들었을 테니까
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
너무 고마워서 난 기대 못했어
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
네 말 믿긴 어렵지만
아니 믿을래
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
그런 말을 항상 담고 살았었는데
그게 너란 생각에 난
너무나도 기뻐 난 너무 행복해
난 멋진 말로 나를 웃음 주는 것보다
별말 없이 묵묵한 네 모습이 좋아
지친 내 어깨가 힘들었던
날 안아줄 수 있는난 네가 좋아
아프단 말 괜히 했어
걱정할거 뻔한데
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
그래서 더 왔다고
요즘엔 감기 독하다며
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
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
어찌 널 잊겠어
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
너 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
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
Around me Saving me Forever
Beautiful my life 너와 나 둘만
Baby only You and I 함께 영원히
Beautiful your life 온 세상 다 준대도
바꾸진 않을 거야
바꿀 수 없어
..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