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주형(MonoTree) 作曲 : 권덕근/이주형(MonoTree) 编曲:이주형 MonoTree / 권덕근 유난히 더 밝았었던 그 밤 많이 설레하던 나 혹시 내 맘 들킬 것 같아 뒷걸음치던 그날 순간 갑자기 어디에선가 들려오던 귓가를 맴돌던 종소리 달빛일까 우릴 비추던 가만 지켜보다 무슨 말하고 싶었나 들어본 적 없던 그때의 우리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 가끔 아니 사실 많이 그대 생각나는 밤 혹시 내 맘 들릴 것 같아 괜히 창을 닫는 나 문득 갑자기 생각나 혼자 웃곤 했던 귓가에 맴돌던 종소리 달빛일까 우릴 비추던 가만 지켜보다 무슨 말하고 싶었나 들어본 적 없던 그때의 우리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 기억하나요 우릴 위해 노래하고 우릴 위해 축복하던 많은 별들 중에 혼자 유난히 크고 빛이 났던 매일 그 자리에 말없이 있는데 귀 기울여봐도 다시 들어볼 수 없던 내겐 소중한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