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조융/이시영 作曲 : 조융 산뜻한 바람이 불어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얼굴을 감싸주었던 어느 봄날의 기억 널 안아주지 못 했었던 널 이해하지 못 했었던 그날의 아쉬움 나만의 진심은 하아~
산뜻한 바람이 불어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얼굴을 닦아주었던 어느 봄날의 기억 날 안아주길 바랬었던 날 이해하길 바랬었던 그날의 아쉬움 나만의 진심은 하아 하아 하아 벚꽃 나리는 길을 따라 너의 기억을 따라 너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었던 그 거리 위엔 봄 향기만 남아있어 어느 봄날의 기억 속엔 그날 앞에 우리는 또 이렇게 아름다웠던 참 눈물겨웠던 진한 벚꽃의 계절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