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애
선명
歌手:秋天假期
专辑:《선명》

한쪽으로 기울어진 채로
오래 돼 휘어진 옛 책들은
일으켜 세워 똑바로 꽂아 봐도
꼭 주저앉죠
자꾸 치우치려 하죠
소나기가 내리는
날에는 우리
한쪽 어깨만
젖기로 해요 서로
확 기대요 꽉 잡아요
꼭 안아요
이제 와서 멀어지면
휘청대다 쓰러질 뿐
우린 서로 편애해서
서로의 편에 서
사이잖아요
우리인 게 참 편해서 점점
더 편애하는 사이잖아요
정든 찻잔에 생긴 얼룩은
유독 즐기던 커피 탓인 걸
미웁나요 어떡하나요
우리 헤어지면 서로
우스운 꼴이 되고 말텐데요
그대는 내 편에 서고
난 그대 편에 서는 우리잖아요
우리인 게 참 편해서
점점 더 편애하는 사이잖아요
나의 그대여 나의
그대여 오 나의 그대여
나의 그대여 나의
그대여 오 나의 그대여
나의 그대여 나의
그대여 오 나의 그대여
나의 그대여 나의
그대여 오 나의 그대여
너는 내 편에 언제까지나
난 그대편에 오 나의 그대여
너는 내 편에 언제까지나
난 그대편에 오 나의 그대여
更多>> 秋天假期的热门歌曲