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현정 作曲 : 강인봉 들리지 않는 목소리 보이지 않는 얼굴 잡히지 않는 너의 손 너 없는 가을이 왔어 아파도 참을 수 있어 그리 워도 견딜 수 있어 슬퍼도 웃을 수 있어 나 혼자 너 없이 가을 어쩌다 만나도 모른 척 어쩌면 알아도 모른 척 눈길도 주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여기까지니까 지금부터니까 가슴 시린 바람 타고 떨어지는 낙엽 타고 너 없는 가을이 왔어 나 혼자 너 없이 가을 어쩌다 만나도 모른 척 어쩌면 알아도 모른 척 아쉬워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은 듯 여기까지니까 지금부터니까 가슴 시린 바람 타고 떨어지는 낙엽 타고 너 없는 가을이 왔어 나 혼자 너 없이 가을 나 혼자 너 없이 가을 나 혼자 너 없이 가을 나 혼자 아파도 너 없이 슬퍼도 나 혼자 모른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