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Klutz
专辑:
《2011 연남동》이런 말 할 자격, 내겐 없는지 몰라.
아무런 말도 없이 널, 그렇게 떠나가야 했었던
날 미워하겠지, 날 용서할 수 없겠지.
하지만 어쩔 수 없음을
이것이 너를 위한 길임을....
변하지 않기를
아름다웠던 모습 그대로
더는 아파하지 않으며
더는 상처받지 않으며
그대로이기를
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처럼,
힘든 세상을 버티며
모든 걸 이겨 내기를....
말할 수 없었어, 우리 헤어지는 이유를.
나와 함께하게 된다면, 한없이 불행해 질 너와,
단 한번이라도 널 웃게 할 수 없던 난,
그래 처음부터 우리는, 만나지 말아야 했어....
변하지 않기를
아름다웠던 모습 그대로
더는 아파하지 않으며
더는 상처받지 않으며
그대로이기를
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처럼,
힘든 세상을 버티며
모든 걸 이겨 내기를....
날 보던 너의 눈동자, 날 부르던 니 목소리
이젠 내가 아니라도...
끝까지 영원하기를
끝내 변하지 않기를
이젠 내가 아니라도...
변하지 않기를
아름다웠던 모습 그대로
더는 아파하지 않으며
더는 상처받지 않으며
그대로이기를
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처럼,
힘든 세상을 버티며
모든 걸 이겨 내기를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