침묵의 바다를 둘 사이에 둔 채 우린 서있죠 다가갈 수도 없어 타버린 가슴엔 눈물 뿐이죠 바라보는 것조차 숨이 막혔던 우리 차가운 세상 가운데 버려진대도 외롭지 않죠 시간의 벽 저편에서 그대도 나를 바라볼테니 이젠 나의 모든 걸 그대것이죠 사랑하니까 그래서 아프지만 이대로 나 좋아요 내겐 하나뿐인 그대를 사랑하니까 받아들일게요 널 사랑해 천 만번 하고 싶은 말 못한 채 뒤돌아서 나 또다시 그댈 보내죠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사랑하니까 그래서 아프지만 이대로 나 좋아요 내겐 하나뿐인 그대를 사랑하니까 받아들일게요 널 사랑해 천 만번 하고 싶은 말 못한 채 뒤돌아서 나 또 다시 그댈 보내죠 침묵의 바다는 우릴 가로막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