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안혜진 作曲 : 박상현 무표정한 얼굴 별다를 것 없는 날에 시동을 켜고 출발해 기분이라 부를 그 어떤 기분도 없는데 익숙함 나를 위로해 길이 뻗어 나가는대로 내게 맞춰진 그 공간 속에 엇비슷한 풍경이 커지고 또 작아져 내 뒤로 지나 우우우우 멍한 눈에 별생각 없이 난 그저 어디로 가는건가 우우우우 무심경한 질문에 대답대신 저 바람을 불러들여 우우우우 흩날리는 머릿칼 싫지 않은 고요함에 작은 일탈 묘한 기분에 어느새 흥얼 거리네 이렇다 할 이름 붙일 수 없는 기분에 시동을 켜고 출발해 일부러 절제하지 않은 감정이 편안해 적막함 나를 이해해 길이 뻗어 나가는대로 내게 맞춰진 그 공간 속에 엇비슷한 풍경이 커지고 또 작아져 내뒤로 지나 우우우우 멍한 눈에 별생각 없이 난 그저 어디로 가는건가 우우우우 무심경한 질문에 대답대신 저 바람을 불러들여 우우우우 흩날리는 머릿칼 싫지 않은 고요함에 작은 일탈 묘한 기분에 어느새 흥얼 거리네 커피 한모금 흘려보내는 paly list 커피 한모금 멈춰있는 장 혼자 부유하는 그기분 oh 엇비슷한 풍경이 조금씩 붉어져 내 뒤로 지나가네 음 멍한 눈에 달려와 보니 어느새 어두워져 흑백 영화같아 대답할 수 없었던 질문들이 한꺼번에 풀리는 그런 기분 흩날리는 머릿칼 고요함에 저절로 미소지어 지는데 커지고 작아져 뒤로 지나 묘한 기분에 흥얼거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