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井底之蛙
专辑:
《그리움의 공백》作词 : 쇼걸
作曲 : 쇼걸
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이
창문에 드리워진 풍경이
내 맘에 위로가 됐는데
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
네 품에 잠들었던 내 맘이
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됐어
남겨진 것들에 대한
버려진 것들에 대한
상자에 담지 못하는 익숙함
너와의 익숙함이 난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새로운 공간 속에 부재는
쓸쓸한 방 한켠의 그림자로
서서히 빛을 가리지
새로운 것들에 대한
새로운 만남에 대한
모든 게 달라진 지금 행복할까
너와의 익숙함이 난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시작의 설렘이 난
시작의 설렘이 난 두려워
익숙한 네가 지워질까 봐
너와의 익숙함이 난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너와의 익숙함이 난
너와의 익숙함이 난 좋은데
이제는 떠나가야 해
이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