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하나 作曲 : IMFACT 우연히 스쳐 지난 듯한 언젠가 걸어본 길처럼 따스한 그대의 미소 낯설지 않게 한 걸음씩 다가왔죠 내게 멀리서 그대 눈을 보면 어딘가 내 아픔 닮아서 흘러내리는 눈물 조심스레 숨겨 놓고서 그대에게 다가가죠 오늘도 어제처럼 다시 그리워 그댈 떠올리죠 우연히 스쳐 지난듯했던 너와 나 걷던 그 길에 이렇게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조용히 그대 이름 불러 눈부신 그대 모습 나의 마음을 더 가득히 하루하루 채워주죠 오늘도 그대 집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다가 (서성거리다) 한번도 하지 못했던 그 말 입가에서 맴돌아 (사랑해) 오늘도 어제처럼 다시 그리워 그댈 떠올리죠 우연히 스쳐 지난듯했던 너와 나 걷던 그 길에서 따뜻한 그대 숨결이 내게는 너무 소중한걸요 내 품에 기대 쉴 수 있게 언제나 늘 곁에 있을게 어느 날 함께 걸었던 이길 우연히 바라본 그대 그대와 영원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