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河铉雨 作曲 : Guckkasten 그대 맘을 전했던 나의 손아귀는 탄성을 잃고 모든걸 놓은 채 무기력해지고 남아있는 건 마모되어 버린 호흡 뿐
식어버린 나의 가슴은 황무지가 되어버렸고 씨앗을 품었던 내입은 어느새 맛을 잃었고 또 기만 속에 영그네 기름진 열매속에 숨어 메말랐던 나의 노래는 네 귀에 닿지도 못한채 흩어져 시름없이 난 노랠 부르네 시퍼렇게 멍이든 허공에다 손을 휘젓고 시들어버린 호흡은 내게 떨어지네 시퍼렇게 멍이든 허공에다 손을 휘젓고 시들어버린 호흡은 내게 떨어지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