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Guckkasten
专辑:
《STRANGER》 作词 : 河铉雨
作曲 : 河铉雨
긴 이 밤 잠을 깨워버린 노크 소리
그 누가 아무런 말 없이 찾아와 덮어둔 날 펼치네
어디에서 왔나요
이름은 무언가요
누굴 찾아 왔나요
낯선 그대여 이곳에서 나를 가져가 줘
낯선 그대여 비어 있는 내 몸을 채워 줘
낯선 그대여 TV 속에 있는 날 꺼내 줘
낯선 그대여 낡은 거울 속에 웃고 있는 날 깨 줘
긴 이 밤 마지막 숨을 참고 있는 밤
그 누가 덧없이 틀어 놓은 허무한 시간을 멈춰 줘 (그만)
문을 닫지 말아요 (이 안은 답답해요)
우리 이제 나가요 (저 밖은 어떤가요)
목이 너무 말라요 (나를 흘려 주세요)
낯선 그대여 이곳에서 나를 가져가 줘
낯선 그대여 비어 있는 내 몸을 채워 줘
낯선 그대여 TV 속에 있는 날 꺼내 줘
낯선 그대가 있던 그곳으로 데려가 줘
낯선 그대
이곳 어딘가에 떨어진 날 꺼내 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