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闵延在/민명기 作曲 : 민명기/이석주 매일 눈뜨자마자 전화기만 혹시 문자가 왔을까 아닌데 또 기댈 하지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오늘은 또 뭘 먹을까 몇 번을 봤던 영화를 봐도 뭐를 해도 너 뿐야 먹고 자고 그리워하고 눈만 뜨면 니 생각하고 이게 뭐야 괜찮댔잖아 정말 나빴어 웃고 울고 널 미워하고 쉴 새 없이 하룰 보내도 자고 나면 아직도 너야 결국 난 이래 그래 괜찮게 잘 지내 누가 봐도 좋을 만큼 살 것도 없이 쇼핑을 하고 이곳저곳 걸어보고 친구를 불러 수달 떨어도 하루의 끝은 너야 먹고 자고 그리워하고 눈만 뜨면 니 생각하고 이게 뭐야 괜찮댔잖아 정말 나빴어 웃고 울고 널 미워하고 쉴 새 없이 하룰 보내도 자고 나면 아직도 너야 결국 난 이래 넌 넌 어떻게 지내는지 내 내 걱정은 하는 건지 넌 내 습관이 되고 하루 종일 날 따라와 거봐 나 이럴 줄 알았어 이별한테 질 줄 알았어 붙잡을 걸 더 크게울 걸 다 너 때문야 꿈을 꿔도 다 니가 되고 하룰 온통 너로 보내고 어김없이 오늘도 너야 내일도 너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