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어 니가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취해 안기던 그 밤도 그만을 찾았으니까 잃어버려 애태우던 반지도 끝내 대답하지 못한 사랑도 널 사랑한 나의 연극이란 걸 너만은 모르기를 같은 사랑이 아니라 해도 그저 미안함 때문이라도 너를 붙잡고 싶어 곁에 두고 싶어 그런 날 위해 더는 눈물 보이지마 미안해 이런 내 맘도 아파 사랑해 그 한마디 하지 못한 채 너의 곁에서 항상 친구란 이름으로 아파 울었던 나니까 언젠가 사랑하게 될거야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죽는 날까지 아픈 비밀로 지켜갈 내 사랑을 많은 이별 속에 우는 널 보며 그때마다 나는 다짐했었어 널 다시는 어떤 누구에게도 보내지 않겠다고 같은 사랑이 아니라 해도 그저 미안함 때문이라도 너를 붙잡고 싶어 곁에 두고 싶어 그런 날 위해 더는 눈물 보이지마 미안해 이런 내 맘도 아파 사랑해 그 한마디 하지 못한 채 너의 곁에서 항상 친구란 이름으로 아파 울었던 나니까 언젠가 사랑하게 될 거야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나를 죽는 날까지 아픈 비밀로 지켜갈 내 사랑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