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문성남/정재우 作曲 : 문성남/정재우 느린 시간 속을 걸어 다니다 문득 멈춰 서 얼마 남지 않은 모래시계를 들여다보네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던 모든 게 그리워만 가고 잊혀 지지 않을 것만 같은 기억은 사라져만 가네 점점 조여 오는 시계소리와 지친 숨소리 이미 번져버린 붉은 하늘에 나도 물들어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던 모든 게 그리워만 가고 잊혀 지지 않을 것만 같던 기억은 사라져만 가네 어느덧 어느덧 어느덧 어느덧 점점 조여 오는 시계소리와 지친 숨소리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던 모든 게 그리워만 가고 잊혀 지지 않을 것만 같던 기억은 사라져만 가네 어느덧