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돈춘호와 가당찮 作曲 : 가당찮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애송이들부터 타짜들까지 까칠어진 얼굴로 각자 손에 든 패를 까지 다지고 다진 실력이 단판에 승부가 나고 말지 작은 담요 위에서 펼쳐지는 저 많은 판들에 승자의 자릿수는 정해져 있어 뒤쳐지는 자들의 자릴 꿰차기 위해선 누구보다 손에 익은 화투를 준비해 이 판은 다소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 될 테니 어쩌면 빈털터리가 될 수도 있지 난 갈수록 이 지독한 규칙을 차근차근 체득해갔지 어수룩한 치기로 설치다간 다칠 수 있지 치열한 도박판 버티기도 벅찬 패를 손에 쥐고도 싱긋 웃지 더 박차 오르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하나둘씩 던져지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과 그걸 보는 시선들이 조그만 탁자 위를 굴러다니고 난 앞에 놓인 화투장을 들어 미소를 지어보이고 놈은 내 손에 들린 패를 절대 볼 수 없지 이 싸움의 승패는 한 치 앞을 잴 수 없지 싸늘한 표정 속에 숨어서 쉴 새 없이 최선의 패를 내밀 순간을 난 기다려 오 판이 무르익어 가면 상대들의 시덥잖은 화투장이 슬슬 드러나 그러나 난 방심 않고 미리 그려놨던 승릴 위해 조심스레 패를 풀어봐 허나 뒤집힌 마지막 패 순간의 판단착오 한 박자 놓친 기횐 이미 손을 박차고 앞에 놓인 승리를 놓친 마음이 쓰릴지라도 훌훌 털고 다시 한 몫을 찾아 떠나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승패란 건 어차피 한 판으로 판단할 수 없어 앞에 놓인 기회를 피하지 말고 자신의 손에 맞는 패를 끊임없이 찾아 장차 잡을 승리의 패를 손에 쥐려 판과 판을 돌고 돌아 보란 듯 다른 이들의 입을 다물게 할 화투장을 꺼내들 테니 이 혼잡한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 거친 힙합판은 정글과 같은 도박판 실력이란 패는 사실 여기 날 위한 조그만 발판 오늘도 작은 담요 위에 놓여진 패를 집어 드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