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성일 作曲 : 박성일 흩어진 하늘아래 하나둘 사라져가네 입술을 깨물어 봐도 지금의 꿈은 현실이구나 뒤늦은 눈에 비친 너는 왜 가야만 했나 매일 밤 눈을 감으면 길을 잃은 채 나는 어디에 가지마 그대여 보고 있다면 사랑했다면 돌아와 내게로 내일은 더 많이 지울 수 있도록 오 태양아 나를 오늘까지만 기억해줘
첫 번째 벽에 숨어 너는 무얼 가지려 했나 아무리 감추려 해도 지금의 꿈은 현실이구나 가지마 그대여 보고 있다면 사랑했다면 돌아와 내게로 내일은 더 많이 지울 수 있도록 오 태양아 나를 오늘까지만 기억해줘 아직 남아 있는 건 가질 수 없는 현실 한 번 더 날 위해 솔직히 말을 해주오 날 위해 떠난 건 아니었다고
나만의 그대여 울고 있다면 누가 나대신 그댈 위로하나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오 태양아 그댈 오늘까지만 간직할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