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재희 作曲 : 정유석 입가를 서성이던 가지말라는 그 말 남자라서 미안해서 빈 가슴에 묻고 떠나는 옷매무새 다시 매만져 준다 이제 초라한건 내가 될테니 그대는 빛나길 그대를 보낸 밤거리에 가득 물결치는 사람들 그 중에 나만 나 하나만 아픈 걸 다들 웃기에 밉다 그대가 택한 길을 축복할 수 는 없어 아픔뿐이라면 혹시나 다시 돌아올까봐
그대를 보낸 밤거리에 가득 물결치는 사람들 그중에 나만 나 하나만 아픈 걸 다들 웃기에 밉다 괜찮은 남자보다 좋은 남자기 보다 아주 먼 훗날에 기억될 나는 아픈 남자길 이제는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