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황인경/김예슬 作曲 : 电鳗 이제 나는 돌아갈 게 너무 멀리 왔는 걸 나도 내가 못난 걸 알아 나는 뭔가 다를 거라 내심 기대했는데 이렇게 끝나서 미안해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이 이렇게 평범한 줄 왜 몰랐을까 너를 뒤로 한 채 혼자 도망치는 나에겐 너를 추억 할 수 있는 자격조차 없는 걸 흠뻑 비에 젖은 거리 끝나버린 세상도 이미 떠나버린 내겐 아무 상관 없는 걸
아무 생각 없이 지껄이던 말 이렇게 멍청한 줄 왜 몰랐을까 너를 뒤로 한 채 혼자 도망치는 나에겐 너를 추억 할 수 있는 자격조차 없는 걸 흠뻑 비에 젖은 거리 끝나버린 세상도 이미 떠나버린 내겐 아무 상관 없는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