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황인경/김예슬 作曲 : 电鳗 솔직하게 얘길 하고 싶어 나도 많이 힘들었다고 니가 외로웠던 순간 순간 순간에 나도 혼자였는 걸 연락이 안되던 며칠 동안 니 걱정을 많이 했었지 니 곁을 맴돌던 시간 서툴었던 고백들도 흐릿해지고 지겨워졌는걸 사람들의 생각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너와 나의 거리를 멀게 만들고는 했지 그렇게나 오랫동안 원했던 너야 이렇게 쉽게 돌아서긴 싫어 환한 미소의 너를 다시 원해 나 혼자 집에 돌아가긴 싫어 미로 속에 빠져버린 밤 한참을 허우적거린 밤 이젠 너라는 마음의 미로 속에 갇힌 나를 꺼내주었으면 그렇게나 오랫동안 원했던 너야 이렇게 쉽게 포기하긴 싫어 어둔 내 방 안에서 외쳐보았어 너 없인 내 안이 텅 비었다고 환한 미소의 너를 다시 원해 나 혼자 집에 돌아가긴 싫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