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황인경/김예슬 作曲 : 电鳗 가끔 내게 전화해서 너의 안부를 묻게 하는 너의 낮은 수법들을 이미 나도 다 알고 있어 너무 많은 떡밥들을 난 이미 물어버렸네 낯선 집 창문 틈 사이 너를 찾고 있었을 때 두근대는 가슴 때문에 들킬까 두려워서 신발은 곱게 벗어서 양 손에 들고 있었었네 사랑의 낚시왕 낚시왕의 사랑 사랑의 낚시왕 왕 왕 낚시왕의 사랑 다신 내게 전화해서 나의 안부를 묻지 말래 목적어도 없는 글 SNS에 올리지 말래 너무 많은 떡밥들을 난 이미 물어버렸네 사랑의 낚시왕 낚시왕의 사랑 사랑의 낚시왕 왕 왕 낚시왕의 사랑 끝도 없이 나를 망가뜨려도 난 좋았네 잠든 너의 숨소리가 너무 그리워 찾아올 수 밖에 난 없었네 사랑의 낚시왕 낚시왕의 사랑 사랑의 낚시왕 왕 왕 낚시왕의 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