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성혁 作曲 : 이성혁 한 뼘으로 변한 내 마음이 담겨있는 파란 큰 병을 봤네 슬픔으로 검어진 마음을 버렸던 날 엉켜있던 내 작은 마음에 갇혀있는 노란 햇살을 봤네 마치 온 하늘이 무너질 듯 파랬던 날 난 그 속에 있고 난 그 속을 봐 늘 그 소리를 듣고 늘 그 소리를 봐 네 귓속을 찢던 나팔 소리가 멀리 사라지게 모두 사라지게 거친 물이 마음을 가둘 동안 더 큰 물이 네 마음에 차오를 동안 너의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너를 안아줄게 너를 안아줄게 멈춰있는 네 작은 마음에 넘치는 파랗고 큰 물을 봤네 휘청이던 너의 그 마음을 정했던 날 난 그 속에 있고 난 그 속을 봐 늘 그 소리를 듣고 늘 그 소리를 봐 네 귓속을 찢던 나팔 소리가 멀리 사라지게 모두 사라지게 거친 물이 마음을 가둘 동안 더 큰 물이 네 마음에 차오를 동안 너의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너를 안아줄게 너를 안아줄게 거친 물이 마음을 가둘 동안 더 큰 물이 마음에 차오를 동안 세상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너를 안아줄게 모두 안아줄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