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빨강 作曲 : 김빨강/유현진 그냥 어느 날에 어느 순간에 문득 별들의 바닷 속 어른이 돼 버렸네 만발하는 마음에 꽃이 흐드러지면 빛나던 시절의 나를 향해 달려가 어지럽게 엉킨 시간 뒤에 닫혀 있던 모든 문이 열리게 되면 이별했던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내 안에 가득한 기억의 결 따라서 오직 그대 품에 안긴 채로 반짝일래 어지럽게 엉킨 시간 뒤에 보석 같은 내 안의 너와 멈춰 있던 모든 빛이 흐르게 되면 찬란했던 우리 다시 벅차게 뛸 거야 닫혀 있던 모든 문이 열리게 되면 이별했던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멈춰 있던 모든 빛이 흐르게 되면 찬란했던 우리 다시 벅차게 뛸 거야 뛸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