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Casker
专辑:
《ground part 1》원하는 만큼 무채색 세상에
머물 순 없단 걸 알고는 있어
빛나던 날들 그래 어떻게든
끝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어
더 아파하긴 싫은 우리들
더 남겨두긴 싫은 반복된 상처들
길었던 이야기들의 끝 페이지가 덮이고 있어
더 닮아갈 수 없는 너와 나
더 이어질 수 없는 빗나간 드라마
is this the end?
is this the end?
우린 어쩌면 이렇게 멀리에
아무 생각 없이 왔는지 몰라
이러다 보면 그래 언젠가는
서로 미워하게 될는지 몰라
더 아파하긴 싫은 우리들
더 남겨두긴 싫은 반복된 상처들
길었던 이야기들의 끝 페이지가 덮이고 있어
더 닮아갈 수 없는 너와 나
더 이어질 수 없는 빗나간 드라마
is this the end?
is this the end?
그래 지금 여긴 어쩌면 세상의 끝
잡은 두 손을 놓는 그 순간
알게 될지도 몰라
더 아파하긴 싫은 우리들
더 남겨두긴 싫은 반복된 상처들
길었던 이야기들의 끝 페이지가 덮이고 있어
더 닮아갈 수 없는 너와 나
더 이어질 수 없는 빗나간 드라마
is this the end?is this the end?
is this the end?is this the end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