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국엔 모든 것이 잠시 뿐 이라는 것 아주 잠시 곁에 머물다 사라지는 것 그렇게 빛나던 것들 어느새 그 빛을 잃고 한 때 따뜻했던 것들 차디차게 식어있네 그것은 나의 운명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 그래서 처음부터 영원까지 슬픈 꿈을 꾸는 것 결국 깨어나야만 했던 그래서 처음부터 영원까지 결국엔 어떤 것도 나의 것이 아닌 걸 아주 잠시 곁에 머물다 떠나가는 것 속삭이던 시간 가고 이제는 침묵의 시간 마주보던 시간 가고 이제는 돌아설 시간 그것은 너의 운명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 그래서 처음부터 영원까지 슬픈 꿈을 꾸는 것 결국 깨어나야만 했던 그래서 처음부터 영원까지 우린 꿈을 꾸었어 꿈에 너를 품에 안았어 그래서 처음부터 영원까지 슬픈 꿈을 꾸었어 꿈에 넌 나의 곁에 넌 그대로 나의 곁에 넌 그대로 나의 곁에 처음부터 영원까지 나의 곁에 처음부터 영원까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