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원영 作曲 : 강민규/성기훈/이원영 먼지가 더 쌓여가기 전에 어서 빨리 털어내야 해 내 맘이 먼저 움직이기 전에 내 몸을 먼저 움직여야 해 커튼 넘어 가로등불 다시 고개를 내밀면 너와 함께 걷던 그 길이 또 생각나 창문 뒤로 숨은 달빛 다시 내방을 비추면 너와 함께했던 그 밤이 또 찾아와 너는 마치 먼지 처럼 털어내도 다시 쌓이네 너는 마치 얼룩 처럼 지워내도 다시 보이네 얼룩이 더 번져가기 전에 흔적없이 지워내야 해 너의 모습 생각나기 전에 생각없이 움직여야 해 너는 마치 먼지 처럼 털어내도 다시 쌓이네 너는 마치 얼룩 처럼 지워내도 다시 보이네 너는 마치 먼지 처럼 털어내도 다시 쌓이네 너는 마치 얼룩 처럼 지워내도 다시 보이네 쓸고 또 쓸고 닦고 또 닦고 쓸고 또 쓸고 닦고 또 닦고 쓸고 또 쓸고 닦고 또 닦고 쓸고 또 쓸고 닦고 또 닦고 너는 마치 먼지 처럼 털어내도 다시 쌓이네 너는 마치 얼룩 처럼 지워내도 다시 보이네 너는 마치 먼지 처럼 털어내도 다시 쌓이네 너는마치 얼룩 처럼 지워내도 다시 보이네